한국전력이 서부아프리카 송전 선로 공사와 관련된 246만달러 규모의 설계와 환경영향평가 컨설팅 용역을 수주했습니다. 한전은 23일 문호 부사장과 마코주 서부아프리카전력공동체(WAPP) 회장이 베넹(Benin) 코트누에서 가나-말리 송전선로 컨설팅 용역 2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부아프리카전력공동체는 세네갈과 가나, 베넹, 나이지리아 등 서아프라카 14개국이 전력망 연계 등 에너지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설립한 전력기관입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