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셜 D'는 유위강, 맥조휘 감독의 주걸륜, 진관희, 여문락 주연의 액션 영화다.
전 세계 10억이 본 인기 만화 '이니셜 D'와 '무간도' 유위강, 맥조휘 감독의 만났다
'이니셜 D'는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로 일본에서 4,600만부 이상 팔려 단행본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한 최고의 인기를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10억이 넘는 사람들이 보았다.
이처럼 높은 인기에 힘입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46.6%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하였으며, 이후 게임으로도 제작되기도 했다.
'이니셜 D'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낮에는 주유소 아르바이트, 새벽에는 가업을 도와 아버지의 구식 도요타로 굴곡이 심한 아키나 산을 넘나들며 운전 경력 5년 차에 접어든 평범한 고등학생 타쿠미(주걸륜 분).
여느 때처럼 배달을 하던 그는 자신을 추월한 차와 레이싱을 펼치던 중 최고의 속력으로 코너링을 보여주며 손쉽게 이겨 버린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는 바로 아마추어 레이싱팀 소속 타케시(여문락 분)이었던 것.
타쿠미에게 승부욕을 느낀 내노라 하는 실력의 레이서들이 배틀을 신청하지만 그는 연달아 승리를 거두게 된다.
이후 아마추어 레이싱 팀의 리더인 료스케(진관희 분)와 함께 차츰 레이싱의 즐거움에 빠져들어가던 중 프로팀의 쿄이치(진소춘 분)와의 대결에서 처음으로 패배를 겪게 되고 그저 감각만으로 달리던 타쿠미는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되는 계기를 맞이하게 된다.
이에 타쿠미는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쿄이치와 료스케의 위험한 대결을 시작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무간도' 시리즈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유위강 감독은 '무간도'의 파트너 맥조휘 감독과 함께 '이니셜 D'를 연출하였다.
평소 '이니셜 D' 원작 만화의 광팬이었던 유위강 감독은 '무간도'와 함께 자신의 2대 영화로 손꼽을 정도로 스피드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영상미와 레이서들간의 불꽃 튀는 대결 구도를 스크린에 멋지게 펼쳐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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