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캘러웨이 EL460 드라이버

세계적 클럽메이커 미국 캘러웨이골프에서 한국 골퍼들만을 위해 내놓은 올 신제품.당연히 한국 골퍼들의 스윙 패턴과 체형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졌다.

무엇보다 '하이퍼볼릭 페이스'가 돋보인다.

페이스 뒷부분에 'X자' 모양의 두께를 최적화,아주 얇은 페이스가 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페이스의 유효타구 면적을 여타 제품보다 약 1.6배 크게 했다.

헤드 윗부분(크라운)에 CMT 기술을 적용한 것도 눈에 띈다.

이는 크라운의 강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얇고 가볍게 하는 기법이다.

이로 인해 약 7g의 여유무게를 헤드 아래 쪽에 재배치,무게중심을 낮출 수 있게 됐다.

결국 발사각도가 높아지고,과도한 백스핀을 줄여주어 거리를 최대화할 수 있게 된 것.헤드 크기는 460㏄이며 5피스의 멀티 구조다.

헤드 부위별로 다른 티타늄을 붙여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다.

이 클럽 전용으로 개발된 4축 '스피드 액시스' 샤프트는 가볍고 탄력이 뛰어나다.

(02)3218-1980

■ 클리블랜드 CG12 웨지

웨지의 '명가' 클리블랜드골프가 CG10과 CG11에 이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웨지.전통적인 디자인과 진보적인 기술의 합작품이다.

이 웨지의 가장 큰 특징은 '집 그루브' 기술을 적용한 것.컴퓨터를 이용한 CNC 밀링공법과 클리블랜드 특유의 코팅공법을 도입,페이스에 파인 그루브의 면적을 극대화함으로써 스핀량을 최고로 높인 점이 이 기술의 핵심이다.

이 웨지는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588웨지와 비슷한 헤드 모양을 지니고 있다.

기능은 종전 제품보다 높인 대신 외양은 골퍼들이 낯설어하지 않는,자연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한 것.웨지의 생명인 바운스는 종전 모델처럼 '로-스탠더드-하이' 세 사양을 갖췄고,골퍼들이 주문하는 대로 제작해준다.

또 웨지 색깔은 크롬과 블랙펄 두 종류를 갖춰 골퍼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로프트는 46∼60도로 다양하게 갖췄다.

길이는 35.25∼35.50인치,라이각은 모든 제품이 64도다.

(02)2057-1872

■ 투어스테이지 뉴 ViQ 포지드 아이언

KJ골프가 시판 중인 이 드라이버는 올해도 남녀 투어 프로들과 주니어 골퍼들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간판선수인 안선주프로는 지난 7월6일 끝난 MBC투어 코리아골프아트빌리지오픈에서 이 드라이버를 사용,시즌 2승을 올렸다.

또 상반기 벌어진 중고골프대회에서 이 클럽을 사용 중인 주니어 선수들이 여러 차례 우승을 합작했다고 KJ골프측은 밝힌다.

이 클럽은 456㏄의 대형헤드와 딥페이스로 설계됐다.

중심심도를 깊게,중심거리를 길게 함과 동시에 티타늄페이스는 초박형으로 제작했다.

이로 인해 임팩트순간 볼의 초속도를 증가시켜 거리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것.제작 단계에서부터 클럽페이스를 2도 닫히게 했다.

초보자들이 슬라이스를 내지 않도록 처음부터 예방한 것.일제 후지쿠라 샤프트를 장착,초보자뿐 아니라 중·상급자도 쉽게 칠 수 있다.

구입자에게는 초경량 스탠드백과 다용도 백을 사은품으로 준다.
(02)558-2235

■ 핑 랩쳐 드라이버

일본 브리지스톤에서 초·중급자용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석교상사에서 판매한다.

석교상사 측은 이 클럽이 ViQ 포지드아이언을 업그레드한 제품으로서 미국 LPGA투어 14개 대회에서 아이언부문 사용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힌다.

이 아이언의 특징은 헤드바닥(솔) 내부에 마그네슘 합금을 압축해 넣고 토와 힐에 텅스텐 웨이트칩을 내장한 점.이로 인해 높은 관성모멘트를 실현했고,볼이 중심에 안맞더라도 안정된 샷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또 파워 로프트와 저중심 설계에 힘입어 초·중급자라도 고탄도의 샷을 낼 수 있도록 한 것도 돋보인다.

각 아이언의 기능을 최적화하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내기 위해 번호별로 설계를 다르게 했다.

3∼5번 롱아이언에는 텅스텐 웨이트와 마그네슘을 장착했고 6번아이언부터 피칭웨지까지는 마그네슘을 넣었다.

PS에서 샌드웨지까지는 프리미엄 공법의 연철단조 소재를 채택했다.

샤프트도 두 종류다.

(02)511-4511

■ 예스 C456 드라이버

현재 미국PGA투어 최고의 장타자는 '왼손잡이' 부바 왓슨이다.

그는 시즌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가 319.6야드에 달해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왓슨이 쓰는 드라이버가 바로 핑의 '랩쳐'다.

이 클럽 헤드는 티타늄 보디에 텅스텐 슈퍼스테인리스스틸 일레스토마(합성고무) 등 4가지 소재를 결합해 만들었다.

여기에 정밀가공한 VFT페이스 기술로 인해 강한 반발력을 실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물론 이는 장타력으로 나타난다.

헤드 윗부분(크라운)을 거미줄 문양의 복합소재로 설계함으로써 20g의 무게를 헤드 내부에 적절하게 배치했다.

이로써 장타에 필수적인 높은 발사각과 낮은 스핀을 실현한 것도 이 제품에서만 볼수 있는 특이점이다.
골퍼 개개인의 특성에 맞출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로프트와 샤프트를 조합하는 '클럽 맞춤'이 가능한 것도 독특하다.

로프트는 9도 10.5도 12도,길이는 45인치와 45.75인치가 있다.
(02)577-7220

■ 엑스트론 클라우드 페어웨이우드

엑스트론골프가 2007년 국내 골프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신제품.관성모멘트를 극대화,볼이 헤드의 중심에서 벗어난 곳에 맞더라도 비틀림 현상을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방향성과 거리를 동시에 향상했다고 제조사측은 설명한다. 헤드 모양은 사각형이다.

특히 페이스는 반발력이 뛰어난 머레이징 스틸을 사용,임팩트시 볼의 반발력을 극대화했다.
헤드 바닥(솔)은 3단으로 디자인했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설계로 이는 임팩트시 힘 손실을 최소화,파워풀한 샷을 가능케 한다.

헤드 바닥 후방에 텅스텐 스크류를 장착,낮고 깊은 중심심도를 실현했다.

이는 볼이 더 잘 뜨고,더 반듯하게 나갈 수 있게 해준다.

샤프트는 킥 포인트가 두 개인 '듀얼 킥포인트'제품을 장착했다.

이로 인해 볼이 두 번에 걸쳐서 탄력을 받아 멀리 날아가며 방향성도 그만큼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남성용은 3,4,5,7번이 있고,여성용은 4,5,7번이 있다.

(02)325-5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