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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 바캉스] CJ '햇반'‥흑미ㆍ현미밥…"골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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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는 바캉스족을 겨냥해 다양한 종류의 '햇반'을 선보이고 있다.

    햇반 제품 중 흰밥은 소비자가 자신의 식사량을 감안해 고를 수 있다.

    기본 용량인 '둥근햇반'(210g)과 함께 대용량인 '큰햇반'(300g),소식을 즐기는 여성을 위한 '작은햇반'(130g)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한 공기 다 먹기가 부담스러운 이들에게는 '작은 두 공기 햇반'이 제격이다.

    라면 등으로 간단히 식사하다가 밥이 추가로 필요할 때 먹기에도 적당하다.

    웰빙(참살이) 트렌드에 맞는 건강식 햇반도 골고루 갖추고 있다.

    특유의 향과 영양이 좋은 '햇반 흑미밥','검정콩밥','발아현미밥', '찰보리밥' 등이 대표적이다.

    따끈한 국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시원한 북어국밥''담백한 미역국밥''얼큰한 육개장밥' 등 국밥류도 인기다.

    국밥류는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을 느낄 수 있는 즉석국과 함께 포장돼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최근에는 복합밥 제품도 관심이 높다.

    기존의 '짜장밥''카레밥''낙지덮밥'은 물론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칠리새우덮밥','화닭덮밥' 등이 베스트셀러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햇반이 맛있는 이유는 CJ만의 제조 방식과 쌀에 숨어 있다.

    햇반은 CJ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농가의 쌀만으로 제조된다고 한다.

    까다롭게 고른 쌀을 고온 고압의 가마솥 원리로 밥을 지어 햇반이 탄생한다.

    햇반의 용기와 용기 뚜껑은 식품에 적합한 특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100도 이상에서도 성분과 외형이 변하지 않는다.

    때문에 전자레인지와 끓는 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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