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서울證 급등에 동반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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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이 계열사인 서울증권의 급등세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날보다 4.48%(800원) 오른 1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증권도 14% 이상 올라 신고가를 2970원으로 경신했다.
유진기업의 강세는 보유중인 서울증권 지분가치가 부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진기업은 서울증권 주식 1억3325만8099주(24.40%)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증권은 증권사외에 보험사와 저축은행 등을 추가로 인수하는 방안을 하고 있다. 유창수 서울증권 부회장은 전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증권의 발전전략은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이라며 "보험사 저축은행 자산운용사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금융사 인수를 위해 몇 개사와 접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점포를 2009년까지 80개까지 늘리고 인원도 600여명가량 확충해 업계 5위권의 대형사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한경닷컴
20일 오전 9시 56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날보다 4.48%(800원) 오른 1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증권도 14% 이상 올라 신고가를 2970원으로 경신했다.
유진기업의 강세는 보유중인 서울증권 지분가치가 부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진기업은 서울증권 주식 1억3325만8099주(24.40%)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증권은 증권사외에 보험사와 저축은행 등을 추가로 인수하는 방안을 하고 있다. 유창수 서울증권 부회장은 전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울증권의 발전전략은 인수·합병(M&A)을 통한 성장"이라며 "보험사 저축은행 자산운용사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금융사 인수를 위해 몇 개사와 접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점포를 2009년까지 80개까지 늘리고 인원도 600여명가량 확충해 업계 5위권의 대형사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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