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메이저가 한일합섬 건설부문을 동양메이저 건설부문으로 통합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4분 현재 동양메이저는 전일보다 8.07% 상승한 1만205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4%대 상승에 이어 이날 8%가 넘게 올라 이틀동안 12%나 급등했다.

동양그룹은 지난 19일 올초 인수한 한일합섬의 건설사업부문을 동양메이저 건설사업 부문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옛 마산 한일합섬 부지 메트로시티 시공권의 20%를 보유한 건설사업부문이 동양메이저 건설부문과 통합 운영될 계획.

뿐만 아니라 창원, 대구, 의령 등 전국 각지의 부동산도 그룹의 건설사업 확장 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