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세를 보이는 서울증권에 ‘사자’ 주문이 쏟아지면서 전 증권사에서 체결이 지연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거래량은 2730만여주에 달한다.

20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서울증권은 전일대비 13.73%(355원) 오른 29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증권은 전날 유창수 서울증권 부회장이 증권사 외에 보험사와 저축은행 등을 추가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힌 뒤, 이날 개장 후 매기가 쏠리면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