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金宗烈)은 신용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마일리지로 국내 모든 골프장에서 1회 20만원의 그린피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하나골프마일리지카드를 19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1만 마일리지 적립시마다 그린피 1회 면제가 가능하며 카드 사용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가 적립된다. 그린피 결제금액 10만원 이상시 면제 가능하고 1만 마일리지로 최대 20만원까지 면제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 상품 가입 고객중 매년 우수고객을 선정해 해외 공식 PGA대회 및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국내 골프대회에 갤러리로 초청하고 프로골퍼와 라운딩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는 9월15일까지 1회이상 카드사용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제50회 코오롱 -하나은행 한국오픈대회에 100명, ’LPGA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 쉽대회‘ 에 50명을 각각 선정해 갤러리로 초청한다. 또 우수회원 8명을 선정, 같은 대회에 프로 골퍼와 함께 골프 라운딩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하나은행은 이 카드 고객에게 ▲ 골프상해보험 : 상해사망 및 휴유장애 (500만원), 상해의료실비 (50만원), 배상책임(500만원) ▲홀인원보험(50만 원) 등 골프 관련 보험에도 가입 해 준다.

연회비는 기본연회비 5천원, 특별연회비 1만원으로 8월말까지 가입 고객 은 초년도 연회비가 면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