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엿새 만에 하락했습니다. 인텔 실적 호전에도 불구하고, 파이저 등 대형 기업들의 실적 부진과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 악재가 하락장을 주도했습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도 지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오늘 새벽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53.33P(0.38%) 하락한 1만 3918.22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2.80P(0.47%) 하락한 2699.49, S&P500 지수는 3.20P(0.21%) 떨어진 1546.17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