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8일 에코프로, 바로비젼 등 2사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의 매매거래는 오는 20일부터다.

에코프로는 공기 중 오염물질을 제거 또는 감소시키는 환경소재(촉매, 흡착제, 화학필터 등)와 2차전지 소재(리튬이온전지 전해액 용매, 양극활물질 등)를 생산, 판매한다.
지난해 매출은 221억2400만원, 순이익은 3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주식 발행가액은 9000원(액면가 500원).

바로비젼은 휴대단말기용 동영상을 저장, 압축, 전송 및 재생하는 무선인터넷 멀티미디어 솔루션 개발을 주력사업으로 한다.

지난해 매출은 60억9000만원, 순이익은 18억원을 냈다.

주식 발행가액은 8900원(액면가 500원)이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