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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SK 지주회사 모델 '따로 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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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발하는 SK(주)가 SK만의 독자적인 지주회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세계적 에너지업체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조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따로 또 같이' 모델을 정립해 사업 자회사들이 독자적인 경쟁력을 가지면서도 SK 브랜드가 공동으로 성장 발전한다." 박영호 SK(주) 사장이 16일 지주회사 출범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SK만의 독자적인 지주회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외적인 활동이나 중국 네트워킹을 통해 SK그룹의 이미지가 점점 높아지면 사업회사들도 브랜드 파워의 후광을 통해서 경쟁력이 제고되지 않을까..." 지주회사 SK(주)는 사업자회사들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당분간 그룹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사업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포트폴리오도 구축합니다. 특히 SK의 주력 사업인 에너지와 정보통신 부문을 보완 강화하는데 신규 투자를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새로운 성장축인 라이프 사이언스 부문에 대한 투자도 늘려갈 방침입니다. 아울러 SK의 기업문화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칩니다. 박 사장은 "최태원 회장이 '지주회사 전환은 완성이 아니고 시작'이라고 강조한 것처럼 글로벌 성장전략을 통해 새로운 기업가치를 창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사업회사로 새로운 길을 가는 SK에너지의 신헌철 사장도 지난 13일 간담회를 갖고 2015년 세계 30위권 에너지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신 사장은 "2010년까지 7억배럴의 원유를 확보해 하루 생산량을 7만배럴까지 늘리고, 2015년까지는 10억배럴 원유 보유와 하루 10만배럴 생산"의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재 세계 70위권인 에너지 업계 순위를 2015년에는 30위권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정유 위주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진정한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복안입니다. WOW-TV NEWS 조성진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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