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증시 과열 아니다..속도조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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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국내 증권사 사장들이 모여 최근 주식시장이 급하게 오르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지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봅니다. 김덕조 기자 !
증권업 협회에 나와있습니다.
오후 2시부터 각 증권사 사장들이 모두 모여 증시 과열 해소책에 대한 논의를 벌였습니다.
(S: 증시 펀더멘탈 문제 없다)
증권사 사장들은 우리 증시의 펀드멘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우리 증시가 특별히 과열됐다고 보지는 않는다는 견해입니다.
(S: 단기간 속도 조절 필요)
다만 단기간 상승에 대한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주식시장을 장기적인 시각으로 봐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S: 증시 투자자금 행태 점검)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주식시장의 투자자금 동향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자금 행태를 철저히 파악한다는게 중점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신용융자에 대해서는 기존에 나왔던 테스크포스팀(TFT)을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신용융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S: 과도한 영업행위 방지)
또한 투자자보호를 위해 투자에 대한 위험고지와 일선 창구에서의 적절한 상품설명 등 과도한 영업행위를 하지 말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증권사 증시 전망 등에서 과도한 장미빛 전망등을 자제하자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S : 촬영 양진성)
지금까지 증권업 협회에서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