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해양경찰청 관제시스템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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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는 인천에 있는 해양경찰청 본청과 제주,속초,완도 등 3개 해양경찰서를 연결하는 종합상황관제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상감시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삼성네트웍스는 11월 말까지 '통합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와 '상황 관제 시스템 구축' 등 두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통합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나누어 관리하는 선박 위치정보를 연계ㆍ통합하는 작업이고,상황 관제 시스템 구축은 조난,자연재해,납치 등 사건ㆍ사고에 즉각적ㆍ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네트웍스는 대형 디스플레이 및 응용 시스템 개발,워크스테이션과 데이터베이스 서버 등 정보화 인프라 구축,상황감시에 최적화된 부대시설 구축 등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그동안 공공기관에 제공한 영상회의,컨택센터 등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이 사업은 해상감시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기 위한 것이다. 삼성네트웍스는 11월 말까지 '통합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와 '상황 관제 시스템 구축' 등 두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통합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나누어 관리하는 선박 위치정보를 연계ㆍ통합하는 작업이고,상황 관제 시스템 구축은 조난,자연재해,납치 등 사건ㆍ사고에 즉각적ㆍ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삼성네트웍스는 대형 디스플레이 및 응용 시스템 개발,워크스테이션과 데이터베이스 서버 등 정보화 인프라 구축,상황감시에 최적화된 부대시설 구축 등을 진행한다. 회사 측은 그동안 공공기관에 제공한 영상회의,컨택센터 등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