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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몇% 금리면 주식투자를 안하겠습니까?...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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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금리면 주식투자를 안하겠습니까?...대우증권 - 콜금리 인상 지속될 것이나 당분간 자금 흐름 반전에는 역부족일 듯 ■ 한국은행 추가 인상 여지 남겨둔 채 콜금리 25bp 인상 - 시장의 예상대로 금융통화 위원회는 11개월만에 25bp의 금리 인상을 단행 - 유동성 증가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우려하던 차에 경기 회복이 확인되면서 금리 인상 단행 - 금리 인상에 따른 원화 환율이 추가 절상될 수 있다는 부담이 있긴 했지만, 어차피 기타 다른 나라들의 금리 인상도 시간의 문제여서 원화만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아 - 연내 추가 금리 인상의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할 것으로 보임 - 아직 인플레 압력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지만 않지만 연말 즈음에는 경기 회복 효과가 반영되면서 인플레이션도 상당 수준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음. 시중 금리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임 유동성 팽창에 대한 한국은행의 경계감 인플레 압력도 서서히 높아질 전망 ■ 현 금리가 자금 흐름을 역전시킬 수준은 아닌 듯 - 정부의 금리 인상 지속과 시중 금리 상승 추세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주식시장이 큰 충격을 받지 않을 전망 1) 일단 최근 금리 상승은 경기 및 실적 회복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 금리는 인플레이션과 성장률로 구성. 같은 5% 금리라 하더라도 ①인플레가 4%, 성장률이 1%인 경우와 ②인플레 2%, 성장률 3% 인 경우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다름. 현재 금리 상승 상황은 두번째 경우에 가까워 2) 또한 금리와 주가의 동반 상승을 가능하게 하는 경기 변수가 아직은 흔들릴 위험이 낮아.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경제 성장 속도는 빨라질 전망 3) 마지막으로 금리 상승이 아직까지 부정적으로 보이지 않는 이유는 아직 임계치 수준에 이르지 않았기 때문 - 문제는 이 임계치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 - 최근 많은분들께 주식투자를 그만둘 예금금리 수준을 물어보면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략적으로 다소 보수적인 투자자는 7~8%,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투자자와 최근 간접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거둔 투자자들은 10% 정도의 수익률을 임계치로 삼고 있는 것으로 파악 - 한국 주식시장의 PER가 13배 정도여서 주식시장의 기대 수익률(1/13)은 7~8% 수준 - 대략적으로 시중 금리가 7~8%가 될 때 까지는 자금흐름이 역전될 가능성은 낮음을 시사 - 그동안 저금리 기조가 이어왔던 경험으로 보면 한국의 예금금리가 7~8% 수준으로 회귀하는 것도 쉽지 않아 아직 자금 흐름을 바꿀 수 있을 정도의 의미있는 수준에는 아직 이르지 않을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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