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엔씨소프트 콘솔 온라인게임 시장 진입 토대 마련-우리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투자증권은 1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소니와의 제휴로 콘솔 온라인게임 시장 진입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하고 목표가를 8만7000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지난 12일 엔씨소프트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와 플레이스테이션용 게임을 개발하는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이왕상 연구원은 "이번 전략적 제휴로 엔씨소프트의 사업영역이 PC에서 콘솔 플랫폼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콘솔 온라인게임 시장 규모가 현재 PC온라인 게임 1/10 정도에 불과하지만 성장성이 크게 기대돼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게다가 지난 6월말 실시한 '아이온'의 테스트(FFT, Friends & Family Test)가 게임 웹진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흥행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진작에 담을 걸'…하루 만에 '수익률 300%' 초대박 [종목+]

      삼성화재를 기초자산으로 삼은 주식워런트증권(ELW) 상품 한 개가 하루 만에 수익률 300%를 넘기면서 소위 '대박'을 터뜨렸다. 이 ELW의 만기일과 올해 마지막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이 ...

    2. 2

      주가 반토막 난 룰루레몬…CEO 교체로 반등 '시동'

      ‘요가복의 샤넬’로 명성을 얻은 룰루레몬의 최고경영자(CEO)가 실적 악화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로 했다. 미국 애슬레저(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운동복) 시장의 경쟁 과열로 룰루레몬 주가는 올...

    3. 3

      '창고형 마트' 코스트코, 디지털 매출 20% 상승

      미국의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가 온라인 구매 실적이 급증하며 2026회계연도 1분기(2025년 9~11월) 호실적을 냈다.코스트코는 11일(현지시간) 2026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673억1000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