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후판가격 4만원 추가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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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지난 5월에 이어 또 다시 후판 가격을 인상합니다.
16일 주문분부터 동국제강의 후판 가격은 톤당 4만원 인상돼 조선용 후판 가격은 68만5000원에서 72만5000원으로, 비조선용 후판 가격은 73만원에서 77만원으로 오릅니다.
동국제강은 지난 5월 후판가격을 톤당 6만원 가량 인상해 올해 인상분이 이미 10만원을 넘어섰지만 최근 후판의 원료인 슬래브 국제 수입가격 상승으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