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건설이 예금보험공사에서 보유지분을 전량 매각할 방침이라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성원건설을 전일대비 9.26%(1750원) 오른 2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현재 성원건설 지분 34.06%(1209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예보는 최근 이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대한종금파산재단을 통해 주간사 선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