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관련 업체의 지분을 일부 인수키로 한 퓨쳐비젼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퓨처비젼은 전날보다 1140원(14.98%) 오른 8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이 50만주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상한가 매수 잔량이 12만여주가 쌓여있다.

퓨쳐비전은 전날 사업다각화를 위해 태양전지 관련 비상장기업인 퀄리플로나라테크의 지분 28%를 65억원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우회상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날 거래가 정지됐으나 자산양수신고서 제출로 이날 거래가 재개됐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