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들이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1.53%, 삼성중공업은 1.64%, 한진중공업은 1.20% 오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전날 장중 40만원을 넘어서는 등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무난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대우조선해양은 3.41% 오르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은 1.90% 오름세다.

STX조선은 2.24% 오르고 있다.

STX조선은 지난 11일 올해 수주목표를 기존 55억달러(98척)에서 100억달러(150척)로 두 배 가량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