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보험설계사를 통해 펀드를 판매한지 1년 6개월만에 1조원을 달성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7월 보험업계 처음으로 보험설계사에 의한 펀드취득권유제도를 시행한 이래 개인부문 1조원을 포함 모두 2조원의 펀드판매 실적을 올렸으며 적립식펀드는 10만계좌를 유치했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의 펀드판매 1조 달성은 기존의 보장성 보험에만 제한된 판매가 아니라 고객의 재무상태에 따라 종합 재무컨설팅 역량이 일정 궤도에 올랐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6월말 기준 자산운용협회가 밝힌 공모형펀드 설정 잔고 현황에 따르면 펀드를 판매하는 84개 금융회사 중 미래에셋생명이 27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