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사흘 만에 반등..잇따른 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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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증권사들의 긍정 평가를 배경으로 NHN이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NHN은 전날보다 1800원(1.08%) 오른 1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들어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타던 NHN의 주가는 지난달 1일 18만6300원을 정점으로 뒷걸음질치며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NHN에 대해 올 하반기 주가가 두배 상승할 수 있는 후보 종목 중 하나라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일본 시장에서의 검색 서비스 시작 등 하반기 해외 확장을 통해 성장 모멘텀이 더욱 커질 것이란 설명이다.
메릴린치증권 역시 최근의 부진은 새로운 매수 기회라면서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하나대투증권은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겨냥해 NHN을 비롯한 인터넷 및 게임주들에 선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NHN은 전날보다 1800원(1.08%) 오른 16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들어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타던 NHN의 주가는 지난달 1일 18만6300원을 정점으로 뒷걸음질치며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NHN에 대해 올 하반기 주가가 두배 상승할 수 있는 후보 종목 중 하나라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일본 시장에서의 검색 서비스 시작 등 하반기 해외 확장을 통해 성장 모멘텀이 더욱 커질 것이란 설명이다.
메릴린치증권 역시 최근의 부진은 새로운 매수 기회라면서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하나대투증권은 하반기 실적 모멘텀을 겨냥해 NHN을 비롯한 인터넷 및 게임주들에 선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