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 NHN 실적전망·목표주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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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증권이 NHN의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1일 메릴린치는 "2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 등으로 지난 두달간 NHN의 주가 수익률이 시장 대비 부진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새로운 매수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 및 검색광고 사업의 전망이 한층 더 밝아지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을 각각 5557원과 7610원으로 11%씩 상향 조정했다.
검색트래픽 개선 능력을 반영해 검색광고 부문의 매출 전망을 올려잡고, 회사측이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
포털들의 영향력 증가를 견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펀더멘털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지난 10일 종가(16만7000원)보다 32% 높은 22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1일 메릴린치는 "2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 등으로 지난 두달간 NHN의 주가 수익률이 시장 대비 부진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새로운 매수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 및 검색광고 사업의 전망이 한층 더 밝아지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을 각각 5557원과 7610원으로 11%씩 상향 조정했다.
검색트래픽 개선 능력을 반영해 검색광고 부문의 매출 전망을 올려잡고, 회사측이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
포털들의 영향력 증가를 견제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펀더멘털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지난 10일 종가(16만7000원)보다 32% 높은 22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