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타이어세일즈 코리아는 내구성을 높여 제품 수명을 향상시킨 덤프트럭용 프리미엄 타이어 'R168'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R168은 타이어 위쪽의 벨트 너비를 일반 타이어보다 65% 이상 늘려 주로 비포장도로를 주행하는 덤프트럭 특성상 쉽게 일어나는 마모를 방지했습니다. 또 타이어에 돌이 박히는 것을 막기 위해 트레드에 세로 방향으로 4줄 홈을 냈고 홈과 홈사이의 간격도 넓혔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통상 느럭과 버스용 타이어의 교환주기가 6개월로 짧은데 이번 R168 출시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