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이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재개될 전망이다.

의장국인 중국이 최근 참가국들에 회담 일정을 통보했으며,정부 대표단은 17일 출국할 예정이다.

6개국은 수석대표를 중심으로 5~6명씩 대표단을 파견,북한의 핵 물질과 시설을 없애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회담 참석에 앞서 이번 주말 일본과 한국을 차례로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