技保, 기술혁신보증 5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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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은 올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1% 증가한 2조577억원의 신규 보증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벤처 및 이노비즈 등 기술혁신형 기업에 지원한 보증 규모는 1조97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다.
신규 보증에서 기술혁신형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94.3%에서 올해 95.8%로 소폭 증가했다.
또 기술혁신형 기업에 대한 신규보증의 97%인 1조9214억원을 과거 실적이 아니라 기술성 및 사업성을 평가해 보증하는 기술평가보증으로 지원했다.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에 보증한 규모는 8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기보 관계자는 "보증신청 당시에는 기술혁신형 기업이 아니었어도 평가에서 B등급 이상을 받고 보증이 끝난 후 벤처로 확인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이 가운데 벤처 및 이노비즈 등 기술혁신형 기업에 지원한 보증 규모는 1조97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증가했다.
신규 보증에서 기술혁신형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94.3%에서 올해 95.8%로 소폭 증가했다.
또 기술혁신형 기업에 대한 신규보증의 97%인 1조9214억원을 과거 실적이 아니라 기술성 및 사업성을 평가해 보증하는 기술평가보증으로 지원했다.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에 보증한 규모는 8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기보 관계자는 "보증신청 당시에는 기술혁신형 기업이 아니었어도 평가에서 B등급 이상을 받고 보증이 끝난 후 벤처로 확인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