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 저가 매력 여전-푸르덴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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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0일 인탑스의 저가 매력이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원을 유지했다.
최근 주가가 2분기 실적의 부진을 일부 반영하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2분기 매출액이 906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17.8% 증가하나, 당초 예상 수준은 하회할 것으로 푸르덴셜증권은 추정했다. 단가인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도 8.2%로 1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단가인하 압력에 따른 영업이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규모 증가를 통해 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예상됐다.
푸르덴셜 김운호 연구원은 "삼성전자 휴대폰 물량 증가가 매분기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인탑스가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최근 주가가 2분기 실적의 부진을 일부 반영하고 있어 추가적인 하락이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2분기 매출액이 906억원으로 1분기에 비해 17.8% 증가하나, 당초 예상 수준은 하회할 것으로 푸르덴셜증권은 추정했다. 단가인하 영향으로 영업이익률도 8.2%로 1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단가인하 압력에 따른 영업이익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체 매출규모 증가를 통해 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순이익은 119억원으로 예상됐다.
푸르덴셜 김운호 연구원은 "삼성전자 휴대폰 물량 증가가 매분기 지속될 것으로 보여 인탑스가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