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필드, 방송사업자 진출로 외형성장+안정적 매출처-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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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증권은 9일 토필드에 대해 "방송사업자 진출은 외형 성장과 함께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2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이형석 연구원은 "토필드가 셋톱박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 태국의 UBC(위성, 케이블사업자)를 필두로 해 올 7월 현재까지 KPN, UBC, Boxer TV, KDG, 유로1080의 방송사업자를 주요 매출처로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방송사업자들과의 관계 구축은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 가격경쟁력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작년 기준으로 10%인 방송사업자 비중을 올해는 30%로, 내년에는 39%로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5% 증가한 356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일회성 방송사업자 저가형 셋톱박스 SD(표준화질) 물량이 급증했기 때문에 30.2% 감소한 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PER 9.8배로 동종업체 대비 할인돼 거래돼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이형석 연구원은 "토필드가 셋톱박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 태국의 UBC(위성, 케이블사업자)를 필두로 해 올 7월 현재까지 KPN, UBC, Boxer TV, KDG, 유로1080의 방송사업자를 주요 매출처로 확보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방송사업자들과의 관계 구축은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 가격경쟁력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작년 기준으로 10%인 방송사업자 비중을 올해는 30%로, 내년에는 39%로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5% 증가한 356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일회성 방송사업자 저가형 셋톱박스 SD(표준화질) 물량이 급증했기 때문에 30.2% 감소한 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PER 9.8배로 동종업체 대비 할인돼 거래돼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