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윤미 부부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코코넛 아일랜드'(www.coconutisland.co.kr)를 9일 전격 오픈하며 대박을 예고 했다.

오픈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영훈 쇼핑몰’ 코코넛 아일랜드 홈페이지는 이날 방문자가 폭주해 사이트 접속이 중단되는 소동을 빚었다.

이윤미는 쇼핑몰 사업을 위해서 지난 1년여 동안 준비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윤미와 주영훈의 미니홈피에는 인터넷 쇼핑몰 '코코넛 아일랜드'를 홍보하는 화보사진과 이윤미가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준비한 과정의 사진들이 담겨져 있다.

이윤미는 지난해 조성경 패션디자이너의 디자인 사무실에서 인턴 과정을 거친것으로 알려졌다.

주영훈ㆍ이윤미 부부는 지난 2일에는 인터넷 쇼핑몰에 판매될 의류브랜드 줄리앤코(ZuLee&Co)를 론칭했다. 줄리앤코는 주영훈과 이윤미의 성을 조합한 브랜드 이름이다.

쇼핑몰의 주력 고객은 연인과 가족으로 화보 사진도 주영훈과 이윤미가 직접 모델이 되어 촬영했다. 또 주영훈의 조카들도 화보 촬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화보에서 아이들과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해 가족을 겨냥한 의류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인터넷 쇼핑몰 '코코넛 아일랜드'에는 이윤미가 출연한 '나쁜여자, 착한여자'의 함께 출연한 동료들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축하메시지에는 성현아 "코코넛 아일랜드 유행을 창조하는 쇼핑몰 느낌 좋아요" 라고 남겼다.전노민 "코코넛 아일랜드 사람북적, 돈 대박 짱!" 이라고 남겼으며 경준은 "나쁜여자, 착한여자 짱꿍"이라며 드라마에서의 우정을 과시했다.

유서진은 "이윤미 싸장님~ 대박 번창 하세요~ 이뿐옷 마니 마니 만들어주~"라며 애교 섞인 축하 멘트를 남겼다.

채진건은 "왕대박 나세요" 라며 오픈을 축하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