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대 11살 연하 신부와의 달콤한 웨딩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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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오후 6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개그맨 사업가 박승대(41)가 결혼에 앞서 예비신부 송재연(30)씨와 함께한 웨딩촬영 사진을 오늘 공개했다.
박승대의 예비신부는 컨설팅 기업 맥킨지에 근무하는 재원 송재연(30)씨로 두 사람은 1년 전 박승대의 친구 소개로 만나 교재를 지속한 후 오는 7월 9일 결혼식을 치른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총괄한 ㈜아이웨딩네트웍스(http://iwedding.co.kr)의 김현철 홍보팀장은 “예식 당일 신랑신부가 함께 참석하는 공식기자회견을 갖기로 했으며, 예식 당일 하객은 약 1천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예비신랑 박승대측의 담임목사인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가 맡기로 했으며, 사회는 갈갈이패밀리의 원년멤버인 개그맨 박준형이, 축가와 별도의 이벤트는 진행되지 않고 차분한 예식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두 사람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여의도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