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출시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지나치다는 지적에 아모텍이 약세로 돌아서 낙폭을 늘리고 있다.

6일 오후 1시1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아모텍은 전날보다 800원(5.84%) 떨어진 1만2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한때 8.7% 급등하며 1만49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도이체방크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약세 반전했다.

도이체는 이날 아이폰 출시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너무 많이 올랐다며 아모텍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춘다고 밝혔다.

아이폰의 매출 비중이 생각만큼 크지 않다는 점을 지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