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급등, 외국계 재유입..목표가도 대폭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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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케이프가 하루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조선기자재 업체인 케이프는 6일 오전 11시43분 현재 전일대비 12.13%(5800원) 오른 5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프는 지난 6월말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주가 강세가 이어져왔다.
지난 2일부터 3거래일동안 외국인 매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주가도 이 기간동안 44% 가량 급등했다.
그러나 지난 5일에는 외국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도 4% 하락 마감했다.
6일 현재 다이와 창구 등을 통해 외국계 매수가 다시 몰리면서 주가도 12%이상 급등하고 있다.
한편, 지난5일 현대증권은 케이프가 628억 규모 공장 용지를 취득한 것에 대해 설비증설이 빨라져 매출과 이익 증가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케이프에 대한 분석을 개시한지 이틀만에 목표가를 34% 올려 6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조선기자재 업체인 케이프는 6일 오전 11시43분 현재 전일대비 12.13%(5800원) 오른 5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프는 지난 6월말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주가 강세가 이어져왔다.
지난 2일부터 3거래일동안 외국인 매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주가도 이 기간동안 44% 가량 급등했다.
그러나 지난 5일에는 외국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도 4% 하락 마감했다.
6일 현재 다이와 창구 등을 통해 외국계 매수가 다시 몰리면서 주가도 12%이상 급등하고 있다.
한편, 지난5일 현대증권은 케이프가 628억 규모 공장 용지를 취득한 것에 대해 설비증설이 빨라져 매출과 이익 증가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케이프에 대한 분석을 개시한지 이틀만에 목표가를 34% 올려 6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