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45' '귀여운 여인' 등에 출연한 탤런트 김세아가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청은 5일 밤 9시부터 다음날인 6일 새벽 3시까지 전국적으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였다.

경찰청은 이번 단속으로 음주운전자는 2,010명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일제단속에 적발된 음주운전자 중에는 탤런트 김세아(31)가 포함돼 있다.

김세아는 6일 0시31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5%의 주취 상태로 SM7 승용차를 몰고 가던중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아는 1996년 MBC 25기 공채탤런트로 1996년 MBC 드라마 '사랑한다면'으로 데뷔했다. 김세아는 드라마 '서울 1945' '귀여운 여인' 등에 출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