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모기지론 관심 커졌다 ‥ 퇴직자 35% "가입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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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의 역모기지론(주택연금)에 가입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모기지론이란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맡긴 뒤 매달 일정액의 대출금을 연금식으로 지급받는 상품이다.
5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한국갤럽이 지난달 말 50세 이상 퇴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퇴직자의 35.5%가 역모기지론에 가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6월 금융공사가 55∼69세의 주택보유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온 20.1%보다 15%포인트가량 높아진 수치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역모기지론이란 소유하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 맡긴 뒤 매달 일정액의 대출금을 연금식으로 지급받는 상품이다.
5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한국갤럽이 지난달 말 50세 이상 퇴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퇴직자의 35.5%가 역모기지론에 가입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6월 금융공사가 55∼69세의 주택보유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온 20.1%보다 15%포인트가량 높아진 수치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