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민들이 초과근무수당 허위 지급 등을 이유로 구청장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중입니다. 미아 1-1구역 재개발 통합청산위원회는 김현풍 강북구청장을 소환하기 위해 강북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투표 청구인대표자 증명서 교부신청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주민소환제가 도입된 뒤 주민소환 청구가 추진되는 것은 화장장 유치문제로 시민들이 시장을 상대로 주민소환을 추진중인 경기도 하남시에 이어 두번째로 서울에서는 처음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