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나흘째 상승세를 유지하며 시가총액 30조원을 돌파했다. 20조원을 넘어선 지 두달 만에 10조원이 늘었다.

5일 오전 9시26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2.98% 상승한 3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9만8000원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은 같은 시각 30조1340억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월초 20조원을 넘어선 지 두달 만에 10조원 가량이 불어난 셈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