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아이넷이 온라인복권 사업 추진을 결정한 가운데 엿새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오롱아이넷은 5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1600원(10.39%) 상승한 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아이넷은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엿새째 급등세다.

이 기간 동안 1만1000원대이던 주가는 1만7000원대까지 뛰었다.

코오롱아이넷은 지난 2일 온라인 복권 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법인에 총 200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온라인복권 수탁 사업자 선정을 전제로 코오롱아이넷을 최대주주로 하는 별도 신규 법인을 설립해 타 법인과 공동투자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