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꽃 찾으러 왔단다'를 통해 진정한 ‘명품배우’ 로 거듭났다.

7월 3일 종영된 '꽃 찾으러 왔단다'의 아름답고도 따뜻한 결말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극중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차태현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극 초반 차태현이 선보인 능청스럽고 맛깔스런 코믹연기에서 애절한 눈물연기의 완벽한 변신에 시청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꽃 찾으러 왔단다'의 최종회가 방영된 후 시청자들은 '능청스런 코믹연기뿐 아니라 가슴을 울리는 감성연기와 눈물연기도 최고다', '차태현씨는 정말 인간미 넘치고 훈훈한 배우'라며 '너무나 따뜻하고 감동적인 연기를 펼쳐줘 고맙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민배우로 거듭날 모습이 기대된다'등 차태현이 선보인 명연기에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차태현은 "따뜻한 드라마를 선보이며 오히려 제가 더 즐겁고 행복했는데 이렇게 큰 사랑과 칭찬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며 "시청률을 떠나 정말 기쁜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며 행복을 마음에 담고 연기할 수 있어 제겐 정말 의미가 남다른 작품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늘 인간적인 모습으로 한결 같아 편안한 배우로 여러분 앞에 서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라고 드라마 종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꽃 찾으러 왔단다'는 사랑과 죽음의 참 의미를 깨우치게 되는 따뜻한 드라마로 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차태현이 진행하는 KBS Cool FM '안재욱 차태현의 미스터 라디오'(오후 4시-6시, 89.1Mhz)는 두 DJ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두 달 만에 청취율 1위에 오르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