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동반 강세..기아차 생산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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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차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는 임금협상 재개로 인해 전 사업장에서 생산을 재개했고, 현대차는 하반기 미국 판매 전망이 밝다는 평가를 받았다.
4일 오전 9시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900원(2.54%) 오른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1.71% 상승한 1만48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3거래일과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서성문, 고승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미국시장 점유율이 작년 6월 2.97%에서 올 6월에 3.39%로 대폭 상승했다"며 "연내 미국에서만 50만대 가량을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하반기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개장과 함께 임금협상 재개에 따라 부분파업을 중단하고 전사업장에서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4일 오전 9시9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1900원(2.54%) 오른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1.71% 상승한 1만485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3거래일과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서성문, 고승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에 대해 "미국시장 점유율이 작년 6월 2.97%에서 올 6월에 3.39%로 대폭 상승했다"며 "연내 미국에서만 50만대 가량을 판매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경우 하반기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개장과 함께 임금협상 재개에 따라 부분파업을 중단하고 전사업장에서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