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메가TV'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IP-TV'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KT가 메가패스TV를 업그레이드한 '메가TV'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메가TV는 현재 서울과 과천, 동탄 지역 메가패스 고객 중 인터넷 속도가 일정 품질이면 이용이 가능하며, 주문형비디오(VoD) 상품과는 달리 다양한 교육, 엔터테인먼트, 금융, TV신문, 날씨 등 양방향 서비스와 HD(High Density)급 고화질이 특징 입니다. 주문형비디오 서비스는 HD를 포함한 영화, 스포츠, 여성문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와 지상파 드라마, 연예오락, 시사교양 서비스를 모두 제공합니다. 또한, TV를 통해 일간신문을 볼 수 있는 TV신문 서비스와 종교활동 등 원하는 고객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커뮤니티CUG(Closed Users Group, 폐쇄이용자그룹) 서비스도 선보입니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대신증권, 동양종금증권, 우리투자증권 등 은행, 증권 서비스도 강화했습니다. KT는 8월 중 메가패스+메가TV, KTF의 SHOW를 결합한 상품 2종을 출시하고 올 연말까지 30만 고객을 유치한다는 목표입니다. 아울러 오는 8월 이후 전국의 모든 메가패스 이용고객에게 다운로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