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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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기업인 54명 사면 건의
경제5단체가 김우중 전 대우회장을 포함 기업인 54명의 광복절 특별사면을 건의했습니다.
공판이 진행중인 정몽구 회장과 김승연 회장은 이번 사면 청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평창올림픽 3만달러 앞당긴다"
IOC위원 자격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활동에 나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콰테말라 현지에서 회견을 갖고 "올림픽 유치는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앞당기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최종 후보지는 우리시각으로 5일 아침 결정됩니다.
구본무 "고객 일등기업 만들자"
상반기 최대실적을 올린 구본무 LG회장이 임원 세미나를 개최하고 "고객이 인정하는 일등기업을 만들 것"을 경영진에게 거듭 촉구했습니다.
상반기 경영실적 호전에 만족하지 말고 '성과주의 경영 안착'에 더욱 매진하라는 주문입니다.
기아차 또 파업 "해도 너무한다"
기아자동차 노조가 회사적자로 성과급 명분이 없자 생계비 200% 요구하며 또다시 파업을 들어갔습니다.
명분없는 정치파업에다 연례행사처럼 반복되고 있는 자동차업계 노조의 파업에 "해도 너무한다"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