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소비자대상] (상반기ㆍ上) SC제일은행 '123저축예금'‥월급통장ㆍ적금ㆍ예금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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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의 '123저축예금'은 '1·2·3'이라는 이름처럼 용도가 다양한 퓨전형 상품이다.
첫째는 월급통장으로 쓸 수 있고 둘째는 자유 적금통장이 될 수 있으며 셋째는 단기 예금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상품인 셈이다.
또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연 4%의 이자를 챙길 수 있어 증권사 CMA(자산관리계좌)에 비해 금리 경쟁력에서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이 상품을 월급통장으로 사용하려는 사람은 월 평균 잔액을 50만원 이상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
그래야 일단 기본 금리 0.1%를 챙길 수 있다.
월 평잔이 50만원 미만이면 이자를 받을 수 없다.
월 평잔이 50만원 이상이면서 출금거래 없이 매달 평잔을 조금이라도 늘리면 연 2%의 이자를 챙길 수 있다.
SC제일은행의 카드 결제나 SC제일은행이 판매한 적금이나 적립식 펀드 등으로 자동이체한 것은 출금거래에서 제외된다.
매달 입출금을 반복하지 않고 이 상품을 결제계좌용 통장으로만 이용하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SC제일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는 고객이 이 상품을 카드 결제나 펀드 자동이체용으로만 활용하면 일반 보통예금 통장보다 더 높은 금리를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매달 30만원 이상을 적금 형태로 부을 수 있는 사람은 이 상품을 자유 적금 형태로 활용하면 이익이다.
50만원 이상의 평잔을 유지한 가운데 매달 30만원 이상 잔액을 늘리면 3%의 이자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월 평잔이 3개월 연속 30만원씩 증가하면 보너스 금리 1%포인트를 추가해 연 4%의 금리를 준다.
중간에 갑자기 돈이 필요하면 손해 없이 잠깐 돈을 꺼내 쓸 수도 있다.
일반 적금은 입출금 거래를 제한받는 불편이 있지만 이 상품은 일반 월급통장을 보완해 여윳돈을 쌓기에 유용하다.
매달 30만원 이상의 돈을 꾸준히 넣을 수 있는 사람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만기가 1년 미만인 일반 자유 적금보다 더 높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게 SC제일은행의 설명이다.
매달 정해진 출금 거래만 하고 평잔을 50만원 이상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소액 정기예금에 든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거기에 가끔 30만원 이상의 돈을 넣으면 더 높은 이자를 챙길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이 상품이 △1년 이하의 자유적금 가입을 원하는 고객 △단기 소액 정기예금 가입을 원하는 고객 △입출금상품을 재테크통장으로 활용하려는 고객 △입출금보다는 결제계좌용 통장을 쓰려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에 가입하면 매달 거래조건에 따라 다양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3개 상품을 가입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첫째는 월급통장으로 쓸 수 있고 둘째는 자유 적금통장이 될 수 있으며 셋째는 단기 예금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그야말로 '일석삼조'의 상품인 셈이다.
또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연 4%의 이자를 챙길 수 있어 증권사 CMA(자산관리계좌)에 비해 금리 경쟁력에서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이 상품을 월급통장으로 사용하려는 사람은 월 평균 잔액을 50만원 이상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
그래야 일단 기본 금리 0.1%를 챙길 수 있다.
월 평잔이 50만원 미만이면 이자를 받을 수 없다.
월 평잔이 50만원 이상이면서 출금거래 없이 매달 평잔을 조금이라도 늘리면 연 2%의 이자를 챙길 수 있다.
SC제일은행의 카드 결제나 SC제일은행이 판매한 적금이나 적립식 펀드 등으로 자동이체한 것은 출금거래에서 제외된다.
매달 입출금을 반복하지 않고 이 상품을 결제계좌용 통장으로만 이용하면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SC제일은행을 주거래 은행으로 이용하는 고객이 이 상품을 카드 결제나 펀드 자동이체용으로만 활용하면 일반 보통예금 통장보다 더 높은 금리를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매달 30만원 이상을 적금 형태로 부을 수 있는 사람은 이 상품을 자유 적금 형태로 활용하면 이익이다.
50만원 이상의 평잔을 유지한 가운데 매달 30만원 이상 잔액을 늘리면 3%의 이자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월 평잔이 3개월 연속 30만원씩 증가하면 보너스 금리 1%포인트를 추가해 연 4%의 금리를 준다.
중간에 갑자기 돈이 필요하면 손해 없이 잠깐 돈을 꺼내 쓸 수도 있다.
일반 적금은 입출금 거래를 제한받는 불편이 있지만 이 상품은 일반 월급통장을 보완해 여윳돈을 쌓기에 유용하다.
매달 30만원 이상의 돈을 꾸준히 넣을 수 있는 사람이 이 상품을 이용하면 만기가 1년 미만인 일반 자유 적금보다 더 높은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는 게 SC제일은행의 설명이다.
매달 정해진 출금 거래만 하고 평잔을 50만원 이상 유지할 수 있는 사람들이 이 상품에 가입하면 소액 정기예금에 든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거기에 가끔 30만원 이상의 돈을 넣으면 더 높은 이자를 챙길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이 상품이 △1년 이하의 자유적금 가입을 원하는 고객 △단기 소액 정기예금 가입을 원하는 고객 △입출금상품을 재테크통장으로 활용하려는 고객 △입출금보다는 결제계좌용 통장을 쓰려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에 가입하면 매달 거래조건에 따라 다양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어 3개 상품을 가입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