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하나투어 목표주가를 올렸다.

3일 JP모건은 "하나투어의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밑돈 것으로 보이나 이익 모멘텀이 확대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매출은 예상했던 수준이나 2분기 순익이 컨센서스 전망치를 8% 가량 하회할 것이란 설명이다.

6월 실적은 양호했다고 평가한 가운데 7월 예약이 전년 대비 50% 가까이 늘어난 상태여서 3분기 전망은 밝다고 덧붙였다.

올해와 내년 매출 전망을 상향 조정.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높여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