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통합법 통과] 대신증권‥5년內 자기자본 4兆 투자은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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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대비해 '5년 내 자기자본 4조원 규모의 대형 투자은행(IB)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오는 2011년까지 5개년 로드맵에 따라 자기자본 4조원, 세전순이익 1조원,자기자본이익률(ROE) 25%,예탁자산 100조원 규모의 투자은행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신증권은 위탁매매 부문에 편중된 수익 구조를 IB 영업과 PI(자기자본투자),자산관리(WM) 등으로 다변화해 나가고 신규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등 적극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신증권은 투자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IB 및 PI, 법인영업 부문의 조직을 대폭 확대했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 M&A(인수합병) PEF(사모펀드)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의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M&A유동화부와 SF부를 M&A금융부로 재편했다.
장외파생상품 부문 역시 파생상품영업부와 파생상품운용부로 분리하여 업무영역 확대 및 운용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위탁매매 중심의 영업 인력을 트레이딩 전문가와 종합자산관리 전문가로 구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업 점포의 형태도 특성별로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육성하는 데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방침이다.
현재 50명 수준인 리서치센터 인력을 올해 안에 70여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리서치센터의 경우 다양한 업종에서 경험을 쌓은 신입 직원을 뽑아 해당 업종의 전문 애널리스트로 키워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금융투자회사로 커 가기 위해 해외 선진 금융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엔 일본 닛코코디알 그룹과 포괄적인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10월엔 상호 자본제휴 계약을 맺었다.
PB(프라이빗뱅킹) PM(상품운용)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제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오는 2011년까지 5개년 로드맵에 따라 자기자본 4조원, 세전순이익 1조원,자기자본이익률(ROE) 25%,예탁자산 100조원 규모의 투자은행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신증권은 위탁매매 부문에 편중된 수익 구조를 IB 영업과 PI(자기자본투자),자산관리(WM) 등으로 다변화해 나가고 신규 전문 인력을 확충하는 등 적극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신증권은 투자은행 부문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IB 및 PI, 법인영업 부문의 조직을 대폭 확대했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 M&A(인수합병) PEF(사모펀드)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의 영업력을 높이기 위해 M&A유동화부와 SF부를 M&A금융부로 재편했다.
장외파생상품 부문 역시 파생상품영업부와 파생상품운용부로 분리하여 업무영역 확대 및 운용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위탁매매 중심의 영업 인력을 트레이딩 전문가와 종합자산관리 전문가로 구분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업 점포의 형태도 특성별로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육성하는 데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방침이다.
현재 50명 수준인 리서치센터 인력을 올해 안에 70여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리서치센터의 경우 다양한 업종에서 경험을 쌓은 신입 직원을 뽑아 해당 업종의 전문 애널리스트로 키워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금융투자회사로 커 가기 위해 해외 선진 금융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엔 일본 닛코코디알 그룹과 포괄적인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10월엔 상호 자본제휴 계약을 맺었다.
PB(프라이빗뱅킹) PM(상품운용) 등의 분야에서 다각적인 제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