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유 5만t의 북송을 2주 내에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북한이 지난달 말 국제원자력기구(IAEA) 실무대표단을 초청하는 등 2·13 합의 초기 조치(영변 핵시설 폐쇄·봉인)를 이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상응한 대가로 중유 제공에 본격 나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