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자원 개발ㆍ보전, 올해 5조619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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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원의 개발·보전을 위해 올해 5조6190억원이 투입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양자원의 개발과 보전을 위해 해양수산부,교육부,국방부 등 각 부처별로 실시하는 7개 분야 227개 사업에 5조6190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2000년 마련된 해양수산발전기본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 구축 △동북아 해운·물류 중심지 구축 등 분야별로 세부실천계획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했다.
세부실천계획에 따르면 올해 중점추진 과제는 육지에서 생긴 해양오염물질에 대한 관리기반을 구축하고 어선원·어선보험 가입을 확대키로 했다.
어업정책보험의 정착을 유도하고 해양심층수 상용화를 목표로 한 법과 제도를 정비키로 했다. 또 무인잠수정을 이용한 심해자원 및 지질 조사에도 나설 방침이다. 쇄빙선 건조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해양수산부는 올해 해양자원의 개발과 보전을 위해 해양수산부,교육부,국방부 등 각 부처별로 실시하는 7개 분야 227개 사업에 5조6190억원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2000년 마련된 해양수산발전기본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수산업 기반 구축 △동북아 해운·물류 중심지 구축 등 분야별로 세부실천계획을 만들어 국회에 제출했다.
세부실천계획에 따르면 올해 중점추진 과제는 육지에서 생긴 해양오염물질에 대한 관리기반을 구축하고 어선원·어선보험 가입을 확대키로 했다.
어업정책보험의 정착을 유도하고 해양심층수 상용화를 목표로 한 법과 제도를 정비키로 했다. 또 무인잠수정을 이용한 심해자원 및 지질 조사에도 나설 방침이다. 쇄빙선 건조도 본격 추진키로 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