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옥관문화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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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은 29일 배우 전도연에게 문화훈장을 전수했다.
전도연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함으로써 우리 영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인식시키고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옥관문화훈장을 받게 됐다.
전도연은 ‘97년 장윤현 감독의 '접속'으로 데뷔한 이후,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너는 내 운명' 등 영화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였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97년 제35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시작으로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대한민국영화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마침내 '밀양'으로 칸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 영화의 질적 성장을 세계 영화계가 인정했다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전도연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함으로써 우리 영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인식시키고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옥관문화훈장을 받게 됐다.
전도연은 ‘97년 장윤현 감독의 '접속'으로 데뷔한 이후,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너는 내 운명' 등 영화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였으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97년 제35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시작으로 백상예술대상, 대종상영화제, 대한민국영화대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마침내 '밀양'으로 칸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여우 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 영화의 질적 성장을 세계 영화계가 인정했다는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