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9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호중 전 동부자산운용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호중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경동고와 경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대한투자신탁 운용관리부장과 비전2000 추진단장, 부사장 등을 역임했고, 대한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05년 2월부터 동부자산운용 사장으로 재임해 왔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