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31평 8억8천만원에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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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주요 재건축 추진단지인 은마아파트 31평형이 지난달 8억8천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가 공개한 '5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은마아파트의 31평형 5층이 8억8천만원에, 같은 평형 10층은 9억원에 매매된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말까지 11억원대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2억원이상 하락한 것입니다.
지난 5월에 신고된 전국의 아파트거래건수는 3만3천481건으로 4월보다 2천건 이상 줄어 거래 침체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건교부는 분석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