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에 100만평 규모의 임대전용 산업단지를 추가로 공급될 전망입니다. 전태봉 건설교통부 국토균형발전본부장은 "임대전용 산업단지 1단계 분양이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하반기 중에 2단계 공급계획을 수립해 연차별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대전용 산업단지는 기업이 저가의 임대료만 내고 50년 동안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와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 촉진을 위해 지난해 4월 도입됐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