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화 채널 'TU박스'와 '채널블루'에서 총 17편의 공포영화를 상영하는 '호러 영화 스페셜'을 진행한다.

TU박스에서는 현재 상영 중인 '극락도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메신져''데스워터'등 최신 공포영화를 내보낸다.

채널블루에서는 7월30일부터 2주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신데렐라''다크워터'등 14편의 고전 공포영화를 매일 밤 상영할 계획이다.

TU미디어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이동이 자유로운 위성DMB의 특성을 살려 휴가지에서도 서늘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호러 영화 스페셜을 기획했다"고 말했다.